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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NCHI / AUTHOR / 챌라또

챌라또

전체 글 · 12
191. 미정, 노을이 질 때 만나!
AUTHOR 2022 · 12 · 12

191. 미정, 노을이 질 때 만나!

어떠한 조각의 시간에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코스모스가 그렇고, 아침의 물 향이 그렇고, 저녁 약속 전 약간의 설렘과 조금의 배고픔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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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 신촌시그널: 플팀과 함께 소개팅을
AUTHOR 2021 · 12 · 29

170. 신촌시그널: 플팀과 함께 소개팅을

오케이 계획대로 되고있…. 어… … 는 개뿔 늦었다. 그것도 한 시간씩이나 ! ! ! 열한시 이대역 3번 출구 약속이었는데 무려 두 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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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고별전: 신촌 컬렉션
AUTHOR 2021 · 11 · 10

165. 고별전: 신촌 컬렉션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은 어디에서 출발한 걸까. 죄책일까, 사랑일까. 죄책이어도 그만, 사랑이어도 그만이려나. 가끔은 무언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홀라당 까먹어버릴 때가…

Editor 챌라또
160. 독수리 다방
AUTHOR 2021 · 09 · 22

160. 독수리 다방

삶은 무한한 과정 그 자체일지도, 무수한 결과의 합일지도 모른다. 현재의 결과도 언젠가는 과정의 일부가 되어 흘러가게 될 테지만, 이렇다 할 완성이 없는…

Editor 챌라또
잔치 릴레이소설
AUTHOR 2021 · 07 · 08

잔치 릴레이소설 <여우비>

결국 오긴 왔네. 한여름, 태양이 작열하는 그것도 오후 한 시에, 연대 입학 기념으로 산 베이지 린넨 자켓을 껴입고 어울리지도 않는 Y가 박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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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산책길의 네 계절
AUTHOR 2021 · 05 · 19

155. 산책길의 네 계절

처음이었다. 공간에 비밀을 약속한 적. 아주 가까이 있지만 놀라울 만큼 한적한 것이 신기해서였나. 나무 밑동 비슷한 것에 한참이나 가만히 앉아있어도 사람 한…

Editor 챌라또
150. 쇼콜라티끄
AUTHOR 2021 · 03 · 31

150. 쇼콜라티끄

낮의 시간을 우리는 종종 당연히 여겨버리곤 한다. 해보다는 달이, 해그늘보다는 땅거미가 더 신비한 쪽이라 그래온 것일 수도. 하기야, 과장 좀 보태어 모든…

Editor 챌라또
123. 파가니니
AUTHOR 2019 · 11 · 06

123. 파가니니

온전한 이해란 개소리다. 아 참, 다시. 좀 더 교양 있게 말하는 편이 좋겠다. 온전한 이해란 허구 혹은 허상임에 분명하다. 누군가를 완벽하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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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앤트러사이트 연희
AUTHOR 2019 · 09 · 18

118. 앤트러사이트 연희

무언가를 ‘정의’한다는 것은 어쩌면 정의롭지 않은 일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의식적으로, 아니 어쩌면 인류 적응의 결과, 무의식적으로 모든 것에 이름을 붙이고 그 특성을…

Editor 챌라또
115. 아무(Amu)
AUTHOR 2019 · 05 · 29

115. 아무(Amu)

우리는 서로에게 ‘아무’일 수 있을까. 폭력과 억압이었던 기존의 공동체에 대한 회의와 점진적 해체는 ‘나’를 자유케 했으나 ‘우리’를 어렵게 했다. 철저한 개인주의와 파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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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투티거스
AUTHOR 2019 · 04 · 10

110. 투티거스

그런 곳이 있다. 괜히 첫 눈에 정이 드는 곳. 곱씹어보면 상당히 모순적이다. ‘정’의 개념은 시간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에 틀림 없기…

Editor 챌라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