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ZANCHI! · 신촌을 사랑하고, 추억하고, 기록하다
· 로그인
PLAY 2022 · 11 · 10

[잔치 뮤직 FM] DJ 로스의 음악 읽기. 1회

Editor 로스

기분에 맞춰서 음악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아 지금은 이 음악들이 듣고 싶어’ 라고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실내에서 쉬고 싶을 때엔 편안한 노래, 외출을 할 때엔 신나는 노래를 듣는 것과 같이 음악은 우리의 기분하고 맞물려 있습니다.  날씨나 상황, 기분에 따라 음악을 선택해서 듣기도 합니다.

 

 우리는 음악을 듣지만 동시에 음악으로 우리의 기분을 읽거나 달랠 수도 있죠. 오후 6시, 여러분과 함께 사연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기분을 살필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DJ 로스의 음악 읽기 입니다.

 

‘파전먹고싶다’님의 사연입니다.  “신촌 카페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분위기도 조용하고 창밖에 비까지 내리니까 도저히 집중이 되지 않더라고요. 잠깐 쉬고 싶은데 공부해야 한다는 불안감도 들어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스스로를 달래면서 잠깐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음악 듣고 싶어요 !” 라고 하셨네요. 

 

11월이 한창 지나는 오늘, 겨울이 정말 오는 중이란 것을 매 순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추운 날씨에도 해야 할 일이 많은 신촌의 학생들은 카페로 모여들어 시험 공부나 밀린 과제들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부에 손이 가지 않거나 머리를 잠시 식히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집중도 안되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하죠. 특히 오늘처럼 비가 오면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럴 때엔 음악을 들으면서 잠시 가벼운 책을 읽거나 창밖의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면 어떨까요? 빗소리처럼 잔잔하게 여러분의 기분을 읽고 함께 휴식할 플레이리스트, 소개해드릴게요.

 

플레이리스트 링크: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2w0H58B48jqOnkGvRgxtdIAJ9rqR31vi 

 

<김현식 – 비처럼음악처럼>

 

신촌의 창천문화공원에는 한쪽에 동상이 하나 놓여있습니다. 과거의 전설적인 뮤지션 ‘김현식’ 선생님의 동상인데요. 비 내리는 신촌을 상상하면 떠오르는 노래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첫 곡으로 들려드릴게요.

 

<MC몽 – 온도(feat. 수란) Acoustic ver.>

 

‘또 비가 오고 있어’ 라는 소절과 빗소리로 시작하는 어쿠스틱 노래입니다. 창밖에 내리는 비를 잠시 감상하며 함께 들으면 좋겠습니다.

 

<Toni – Sober>

 

다음은 Sober라는 노래인데요. 매력적인 기타의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조그마한 책 한 권을 가볍게 읽으면서 함께 들어보세요. 고생했던 우리의 두뇌도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Roy Kim – Fix you>

 

Coldplay의 곡인 fix you를 로이킴이 불렀습니다. 지친 당신의 일상이 많이 힘들더라도 주변의 사람들을 떠올리며 들어보세요. 잔잔하지만 힘 있는 노래와 가사로 위로해줄 것입니다. 

 

<잔나비 – November Rain>

 

11월은 겨울의 다가옴을 알리듯 쌀쌀한 날씨를 보여줍니다. 그 날씨에 내리는 비를 보면 우리는 가라앉는 기분을 느낄 수 있죠. 그 설명 못할 울적한 기분을 달래줄 노래인 잔나비의 November Rain, 들려드리겠습니다.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 – 메아리>

 

벌써 마지막 곡이네요. 당신의 고민, 걱정이 메아리처럼 퍼져서 멀리 날아가길 바랍니다. 짧은 시간, 잠깐의 휴식을 마무리할 곡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의 메아리’ 들려드릴게요.

오후 6시의 라디오, DJ로스의 음악 읽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스
AUTHOR PROFILE
로스

잔치의 시선으로 신촌의 장면과 사람, 장소를 기록합니다.

COMMENTS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