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ZANCHI! · 신촌을 사랑하고, 추억하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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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2015 · 11 · 17

가을이 가기 전에

Editor 져니

Quelqu’un m’a dit 누군가 내게 말하기를

On me dit que nos vies ne valent pas grand chose,
누군가 내게 말했어 우리의 삶은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고,
Elles passent en un instant comme fanent les roses.
장미가 지듯이 잠깐 왔다가 사라져버리는걸.
On me dit que le temps qui glisse est un salaud que de nos chagrins il s’en fait des manteaux pourtant
누군가 내게 말했어 미끄러지듯 사라지는 시간은 우리의 슬픔을 외투삼는 머저리라고
quelqu’un m’a dit…
하지만 누군가 내게 말했지… 

 
이렇게 낙엽이 질 때 즈음엔 항상 찾게 되는 가수, 카를라 부르니! 한국에선 사르코지 부인으로 유명하죠. 흥
오랜만에 노래 부르는걸 보니 진짜 카를라 부르니는 안가진게 뭔가 싶네요.
가사도 서정적으로 잘 쓰고.
프랑스는 ‘프랑스만의 느낌‘ 이 있어서 좋아요.
프랑스 특유의 자부심과 자신감도 참 부럽고.
문화와 역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태도는 정말 배우고 싶은 자세예요. 하지만 남의 문화재는 좀 돌려줬으면 :)
프랑스어,프랑스영화,프렌치시크,프랑스 여자의 고유한 분위기 …
‘프랑스’ 하면 생각나는 단어들인데 노래 들으면서 떠올려보니까 프랑스감성이 더 잘 느껴지는 기분.
그 중에서도 샹송을 비롯한 프랑스 노래는 뭔가 부드럽고 감미로워서 책 읽을 때나 쉴 때 들으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칸쵸네랑 비슷하면서도 묘하게 다른 느낌? 다음번엔 칸쵸네 들고 와야짓!
빙빙 돌아왔는데, 단풍이 다 져버리기전에 카를라 부르니 노래 들으면서 산책하는걸 추천한다는 말을 하고싶었어요. 
마지막으로 프랑스를 비롯하여 테러리즘으로 인해 고통 받고있는 몇몇 국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Pray_for_ 
져니
AUTHOR PROFILE
져니

잔치에서 아리연세와 영상을 만드는 신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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