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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2026 · 05 · 12

259. RE-BOUND with 신촌!

Editor 보름

 

 

청춘(靑春)

: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으로, 십 대 후반에서 이십 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나이 또는 그런 시절을 이르는 말.

 

머릿속에 신촌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단어가 있다. 바로 ‘청춘’이다. 누군가는 신촌을 청춘의 메카로만 생각하는 것이 뻔하고 지루하다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청춘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곳을 고르라고 하면 에디터는 신촌을 택할 것이다.

 

단지 신촌에서 많은 젊은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청춘의 메카라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것처럼, 신촌에서는 수많은 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이들은 봄철에만 자라나는 것이 아니라 사시사철 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 사계절 내내 푸릇푸릇한 꿈을 키우고 펼쳐 나가는 곳이 이곳, 신촌이란 말이다. 많은 청춘이 매 순간을 새싹이 돋아나는 봄처럼 만든다. 그렇기에 이들과 함께하는 신촌은 당연히 청춘의 메카라고 불릴 자격이 있다.

 

그리고 신촌에는 그런 청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참 많다. 다양한 행사가 있기도 하고, 신촌의 거리에서 자신만의 도전을 하는 이들도 만나볼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청춘의 에너지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존재한다. 

 

일명 ‘청춘물’이라고 불리는 콘텐츠를 보다 보면, 아마도 한 번쯤은 마주쳤을 장면이 있다. 바로 젊은 청년들이 땀을 흘리며 스포츠를 즐기는 장면이다. 그중에서도 학교나 공원의 농구장에서 농구를 하는 장면은 이제 하나의 클리셰로 작용한다. 뻔하지만, 청춘의 열정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이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기에 더 자주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그런 청춘의 상징을 정점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 신촌에 존재한다. 스포츠를 단지 취미가 아니라 자신의 꿈으로 삼은 이들을 볼 수 있는 곳. 프로 진출을 꿈꾸며 어린 시절부터 달려온 대학 선수들을 볼 수 있는 곳. 매년 봄 새로운 청춘들과 함께 우리를 맞이하는 곳, 연세대학교 체육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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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나의 사랑은 여름과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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