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전병선

전병선 (25)
요즘 신촌에서 주로 뭐하세요?
게임하고….음….그냥 오락해요 오락. 친구들도 만나고. (잔치: 무슨 게임이요?) 롤이요. (잔치: 티어 몇?) 실버 3이요. (잔치: ㅋㅋㅋㅋㅋㅋ) 지금 승급 중이라서 이번 달 내로 올라갈 생각입니다.
신촌에 살면서 어떤 점이 제일 좋아요?
그냥 어디든 다 왔다갔다 하기 좋은 곳 같아요. (옆에 있던 친구: 나랑 가까워서! 나랑 가까워서!) 친구 집이랑 가까워서 좋기도 하구요.
신촌이랑 홍대가 어떻게 다른 것 같아요?
신촌은 대학생 간지가 있어요. 젊고 지적인 느낌. 홍대는 약간 막 사는 간지가 있고 신촌은 절제된, 억제된 간지가 있어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홍대는 어쨌든 기존에 있던 아티스트나 문화를 향유하는사람들이 많아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데, 신촌에서는 아직 그런 게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아쉬워요. 규모도 일단 더 작고. 연대 내에나 신촌에 공연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요즘 버스킹이나 춤 공연 같은 것도 많이 하는데, 그것들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게끔 지원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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