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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2015 · 10 · 10

47. 김태중

Editor 만두

 

김태중 (45)

 

원래 사람이 아름다운 거에요. 하다 보면 알아요.

 

제임스 딘이네요? 와 진짜 잘생겼다

네, 그린 거에요 근데 제임스 딘을 알아요? 그걸 알 세대가 아닌데? (하하)

그러고 보니까 예전에 외국인을 그려준 적이 있어요. 어…거기 파나마! 파나마에서 온 여자였어요,젊은 여자! 그 여자한테 (손을 입술에 가져다 대시곤 곧 떼셨다) 받았죠

 

 

아 뽀뽀요???

네 (수줍게) 확실히 외국인들이 이런 표현에 자유롭다 보니까 그런 거 같아요

 

그림을 그리시는 이유가 있으세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그림을 그렸어요. 회사를 다니다가도 그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들더라구요. 그냥 그림 그리는 게 좋아요. 사람이 배고프면 밥 먹고 싶은 거처럼 그렇게 그림이 그리고 싶어요. 음…본능처럼..?

 

그림을 엄청 디테일 하게 그리시는 거 같아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보시네요.

원래 사람이 아름다운 거에요. 하다 보면 알아요. 이렇게 디테일 하게 해야 그 사람만의 느낌이 잘 나오거든. 아름다운 느낌.

 

 

신촌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지 궁금해요

신촌은 문화의 거리죠. 사람이 배고프면 밥을 먹어야 되죠? 근데 배가 부르고 나면 이제 그 이상의 것을 찾는단 말이에요. 문화라든지… 어떤.. 마음의 양식이라고 해야 되나? 신촌은 그런걸 채워주죠.

 

혹시 좋아하는 노래 있으세요? 아님 지금 떠오르는 노래라든지

…음…..변진섭? 변진섭 노래 다요. 우리 세대가 그 시대죠.

 

 

 

*이 인터뷰는 새로운 잔치꾼 수습팀원 ‘김찬주’ 양의 글입니다 :)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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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신촌은 내 나와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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