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유하늘

유하늘 (21)
이제 2015년이 열흘 정도밖에 안 남았어요. 내년에 뭐 하고 싶으세요?
연애!!연애하는거!!!!!!! 제가 다음학기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는데요.가서 찾아야죠. 가서 찾는 거죠.
어떻게 찾을건데요?
학교에서 수업을 들어야죠. 소규모 강의를. 막 액팅 클래쓰? 이런 강의. 이런 연극하는 강의가 있더라구요. 아니면 도예 이런거! 내가 동양인임을 뽐낼 수 있는 거?ㅋㅋㅋ
아무튼 그런 소규모 강의를 들어서 거기서 찾는 거죠!!
그쵸! 막 상대 배우로 좋은 남자가 걸릴 수도 있죠
정말로요! 아니 근데 좀 걱정되는게 제가 아는 언니가 미국 교환학생을 가 있는데 액팅 수업 비슷한 그런 거를 한대요.
근데 막 역할을 나무 2 이런거를 맡는다는 거에요. 막 이렇게 팔 벌리고 있고 …가끔 가다가 “Hi~ I’m a tree!” 이런 대사 가끔 있고 (ㅋㅋㅋ)
그리고 또 막 나무 역할 아니면 레즈비언 역할 이런걸 맡았대요. 막 상대 여자 배우랑 포옹하고 그런거여가지고 내가 여기와서 남자는 못 만나고 나무 역할 같은 거나 하고 있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하늘씨는 어떤 남자를 찾을거에요?
저는 금발인 남자앤데 이름은 루퍼트! 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있을 법한 이름이죠. 딱 갔는데 같은 반에 금발인 루퍼트가 있으면 바로 운명의 남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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