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ZANCHI! · 신촌을 사랑하고, 추억하고,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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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2017 · 04 · 28

150. Melinda

Editor 미나미
  1. Melinda (20대)

 

‘사람들을 둘러볼 때엔 역시나 빨간 잠망경이지!’ 라며 향한 빨잠 앞에서 

빨잠과 맞추기라도 한 듯 똑같은 색깔의 재킷을 입은 외국인을 발견했다.

그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무작정  Hello! 하며 말을 걸어 봤다.

 

멜린다의 재킷과 빨잠의 환상의 물아일체.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Could you please briefly introduce yourself?

A. I’m Melinda, from Texas, in the United States. Currently, I’m a student at Yonsei MBA program.

(제 이름은 멜린다이고, 미국 텍사스에서 왔어요. 현재 연세대학교 MBA 프로그램 학생이에요.)

 

Q. 왜 한국에서 공부하게 됐나요?

Is there a special reason you chose to study in Korea?

A. Originally, I came to Korea on a kind of scholarship, and I was placed in a city called Jeonju. I spent 2 years there, teaching. After that, I realized I really wanted to learn Korean so I moved to Seoul. But, I had to go back home for personal reason. While I was home, I kept thinking of Korea so I came back and prepared my MBA as well.

(처음에는 장학생이 된 계기로 한국에 오게됐어요. 그 때는 전주에 살면서 2년 간 학생들을 가르쳤어요. 그 후에 한국어를 꼭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서울로 오게됐죠. 하지만 사정이 생겨서 미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는데 집에 가 있는 동안에도 한국이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국으로 오게됐어요. 지금은 MBA를 준비하고 있고요.)

 

Q. 신촌에 언제 처음 왔나요?

When did you come to Sinchon at first?

A. Summer, 2014.

(2014년 여름에요.)

 

Q. 신촌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How was your first impression about Sinchon?

A. Lots of young people? I don’t know how to explain. Umm… Hongdae is really close to here but I really feel different from Hongdae. Hongdae is quite big and we see a lot of different people, tourists, and non tourists. But in Sinchon, I really could tell that it was YOUNG, STUDENT feeling. I found out that really nice. It wasn’t touristy.

(수많은 젊은이들?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음… 홍대가 이곳과 매우 가까운데 홍대랑은 또다른 느낌을 받아요. 홍대는 상당히 크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잖아요. 여행자부터 여행자가 아닌 사람들까지. 이와 달리 신촌은 관광객을 끌어당기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신촌은 ‘젋은’, ‘학생들의’ 분위기가 나요. 그게 좋더라고요.)

 

 

Q. ‘외국인 신초너’로서 신촌에서 가장 매력적인 장소는?

What is the most attractive place in Sinchon that you think as a foreign Sinchoner?

A. This red tube is cool because it’s different. It’s not usual marker. It’s unique.

And lots of different cafes in Sinchon, all the areas, especially in back streets. They are really nice.

(이 빨간 잠망경이 정말 멋져요. 독특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곳이잖아요. 그리고 신촌에 있는 다양한 카페들, 특히 뒷골목에 있는 카페들이 좋아요.)

 

Q. 이 곳에서 오랫동안 지내고 싶은 생각이 있나요?

Do you think that you’ll be living here for a long time?

A. Yes, maybe. Sinchon is really good because I’m YOUNG :)

(네, 아마도요. 신촌은 정말 좋아요. 왜냐하면 저는 젊으니까요 :) )

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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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신촌 바닥 굴러다니기를 즐기는 어노잉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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