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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2021 · 01 · 18

296. 박수지

Editor 두잇

수지님,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잔치에서 수잔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수지라고 합니다.

 

 

 

에디터명을 수잔이라고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에디터 명을 제가 정말 많이 고민했었거든요. 그렇게 고민고민하다가 ‘수지 잔치’를 줄여서 수잔으로 되었어요.(웃음)

 

와… 그 이유는 진짜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웃음) 정말 재미있네요. 잔치가 끝난 지 한 달이 넘어간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요즘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중이네요. 또 프리미어를 예전부터 너무 다루어 보고 싶어서, 배울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취업 준비 고민으로 머리가 지끈 지끈하네요.

 

프리미어…디자인 툴 같은 데에 관심이 많으신가 봐요. 저번에 첫 모임 때 포토샵 자격증도 따려고 준비 중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좋은 결과 얻으셨나요?

네! 관심이 많아요. 사실 처음엔 영상 찍는 것도 저한텐 용기가 필요했었어요. 어떤 걸 찍어야 하고 어떻게 찍는 게 좋을까 이런 생각 때문에요. 근데 지금은 편집이 고민이에요. 어떻게 편집해야 맛있는 영상이 될까! 이러면서요. 그래서 더 배워보고 싶은 것 같아요. 그리고.. 네! 포토샵 자격증 땄습니다! 이제 일러스트, 프리미어, 애프터에펙이 목표예요. 알려 줄 사람 구합니다~(웃음)

 

 

 

 

축하드려요. (웃음) 그럼 잔치로 이야기 주제를 돌려서, 수지님이 잔치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저는 사실 신촌 근처의 대학을 다니는 건 아닌데, 학교 주변에서만 살다 보니까 너무 시야가 좁아지는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시야를 넓혀보고자 잔치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아 그리고 글을 뭔가 정식으로 써보고 싶기도 했고요.

 

수지님이 쓰신 두 편의 글을 잘 읽었어요. 특히 수지 님의 글에서 봤던 몇 문장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잔치를 통해 글을 쓰면서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이 있을까요?

저는 처음 회식 때가 기억에 남아요! 그때 너무 재밌었거든요. 그 뒤로 다시 그런 자리가 만들어지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또 저희 피플팀의 팀글이  예전 잔치 꾼과의 콜라보였는데, 그것 때문에 몇몇 팀원들이랑 만나서 서로 얘기했던 날도 너무 좋았어요. 아 할로윈 파티에서  우리끼리 모여서 맛있는 음식 먹었을 때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그럼 아쉬웠거나 힘들었던 점은 없었나요?

아쉬웠거나 힘들었던 점은…딱히 없는 것 같아요. 아, 코로나 때문에 자주 보지 못했다는 점…? 이번에 활동했던 사람들끼리 다 같이 프로젝트 핑계 대며 또 만나고 싶어요. 너어어어무 친해지고 싶어요 다들.

 

 

 

 

수지님은 첫 번째 글’신촌사람색’에는신촌에서 처음 만나본 사람들을, 두 번째 글 ‘사진찍는이’에는 친구를 만나보았잖아요. 피플팀으로서 올해 본인의 글에 등장시키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흠… 짝사랑했던 친구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싶어요. 그 친구랑 그냥 인사말 삼아 신촌에서 보자 이런 얘기를 주고받곤 했었거든요. 또 기회가 된다면 신촌에 사는 외국인과 얘기해보고 싶어요. 정말 어떤 계기로, 어떤 삶을 살고, 신촌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요!

 

오 기대되는데요! 빨리 읽고 싶어요!!!(웃음) 그러면 잔치 외에 계획하고 있는 일들이 있을까요?

사실 취업 고민이 가장 크지만 솔직히 말하면 취업하기 전에 저 스스로를 조금 더 채우고 싶어요. 책도 더 많이 읽고, 글도 쓰고, 전공 공부도 더 깊이 하고, 영상 편집이나 취미생활도 하고, 또 사람들도 많이 만나면서 저만의 개성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좋은 생각 같은데요? 그럼 잔치하면 신촌에 대한 질문이 빠질 수 없잖아요~ 신촌은 본인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신촌은 아직도 제게 새로움인 것 같아요. 잔치를 통해 신촌을 알아가는 하나하나가 저한텐 너무 소중하고 새롭고 재밌고 그래요.

 

어느새 마지막 질문이네요. 인터뷰를 통해 수지님에 대해 알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위의 인터뷰 내용 외에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잔치꾼들 보고 싶네요. 다들 뭐하고 지내시나요?

 

 

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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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

잔치의 시선으로 신촌의 장면과 사람, 장소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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