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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2023 · 06 · 27

[잔치 비평회: Part.2 신잔 편] 잔치의 세계정복

Editor 왕 잔치

어느 날 신잔꾼들이 모여 잔치의 성장 청사진을 그려보기로 한다.

분명 현실적인 계획으로 시작했는데,,, 어째 말도 안 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하지만 재밌으니까? 이렇게 공식적인 포문을 열어본다.

그 이름하여, 잔치는 세계를 정복할 수 있을 것인가?

야망 넘치는 신잔꾼들의 포부인듯 망상인듯 시작한 이 만담은 눈덩이처럼 불어나 장장 몇 시간의 대토론으로 이어지는데…

 

(ㄱㅂㅈㄱ)

입하 : 현재는 2023년 6월 1일 목요일.

개미 : 날짜도 좋고.

입하 : 아직 잔치가 신촌에 머물러 있는 시기…

브리 : 성장 뭐가 있을까? 학교 방송국 그런 데서 취재가 들어올 수도 있지 않을까? 소소하게.

입하 : 인스타 알고리즘?

다람 : 잔치 플러스 광고 띄우긴 하던데. 몰랐어? 내 친구가 광고에 떴다고 그랬어.

입하 : 일단 확실한 건 잔치가 뜨려면 ‘신촌’이라는 검색어를 우리가 다 먹어버려야 해.

개미 : 신촌 서치 했을 때 잔치 뜰 때가 되게 많은데. 나는 저번에 필름 포럼이라는 독립영화 가려고 거기서 팝콘 먹을 수 있나 확인하려고 ‘필름 포럼 팝콘’ 이렇게 쳤는데 대뜸 잔치가 나오는 거야! (신잔들 : 하하하!) 근데 중요한 건 그 검색 내용이 나오지는 않아… 그냥 단어만 걸려서 뜨는 거야.

다람 : 이제 다들 인스타 업로드할 때 잔치랑 신촌 태그하자.

연두 : 앞으로 우리 글 쓸 때마다 신촌 해시태그를 걸어야 돼… 신촌 어쩌구 저쩌구…!

개미 : 신촌에서 맛집을 찾으려면 잔치를 보면 된다라는 인식! 바운더리를 확실하게 한 브랜드를 만들어서 동네를 확장해가는 거지. 나는 잔치의 아이덴티티가 그거라고 생각하거든.

 


1단계. 우당탕탕! 잔치의 인지도 높이기 대작전!

 

다람 : 확실히 방송 타는 게 빠를 것 같아.

브리: 전과자 한 번 나가자. 난 진짜 이창섭이 전과자 크루 데리고 우리 학교 한 번 왔으면 좋겠어. 촬영하고 있을 때 동아리도 홍보하고 우리 인스타도 홍보하고… 진짜 절대 내가 팬이라서 그런 게 아니고.

입하 : 전과자 이화여대도 올 때 되지 않았나? 연대랑 서강대는 갔잖아.

우주먼지: 전과자가 뭐야…? 서강대도 왔었어?

브리 : 우리가 그때 잔치 깃발을 만들어서 들고 다니는 거야. 그러면 ‘쟤네 도대체 뭐냐’할 거 아니야.

다람 : 방송 타서 이제 어디 대학 소속이 아니라 “잔치 소속”이라고 하자.

연두 : 잔치 체험도 하면 재밌겠다.

입하 : 아예 주황색 야구 잠바를 맞추는 거야!

개미 : 우리 제주도 동아리인 줄 알면 어떡해? 

입하 : 우리가 주황색 야구 잠바를 입고 돌아다니면 이건 오프라인에서 잔치를 각인 시킬 수 있는 거지. 그러면 이대 에타에 올라올 걸. “오늘 주황 야잠 입은 애들 그거 5명 돌아다니던데, 초록색 말고 주황색으로 학잠 맞춘 거냐.” 

다람 : 우리 학교는 특히 더 그렇게 할 것 같아. 난리나.

쿠이 : 그거 한 번 붐하고 이제 딱 우리가 나서서 적절한 타이밍에 해명을 하는 거야. “엥? 걔네 무슨 외부 동아리던데… 잔치? 신촌 웹매거진인데 재밌는 듯.”

 

(잔치? 라는 동아리? 좀? 멋진 것 같던데?)

 

우주먼지 : 진짜 과잠처럼 만들자!

입하 : 잔치 야잠 등판에 QR코드를 새기자. 등판을 보자 했는데 딱 QR코드가 있는 거야. 들어가면 신촌 웹매거진? 어라, 상당히 흥미로워.

연두 : 괜찮은데?

입하 : 그 정도로 희생해 줄 만한 분들은 운영진이니까 아무래도 운영진 분들이 새기고 다니는 게 좋겠죠. 왜냐면 신잔꾼은 좀 부담스럽거든요. 아직 뼈를 묻지는 않았으니까…(ㅎㅎ)

 


(입고 다니실 분 구함(4/1000000))

*카메라로 QR을 찍어보세요!

 

개미 : 잡지에 돈을 써서 왕왕 만든 다음에 그냥 서점에 갖다 주자. 되게 있어 보이는 브랜드 마냥! “어머, 새로 나온 멋있는 잡지인가봐.” 교보 문고에 깔아야지. 광화문 교보에…

쿠이 :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지?

개미 : 일단 갖다 주고 팔라고 하면 안 되나? 공짜로 드릴 테니까 파세요!

입하 : 아니면 그냥 어디 슬쩍…

브리 : 학교 라운지에 의문스럽게 5권 올려놔. “이거 뭐야? 인재개발원에서 준 건가 보다.” 하고 읽어보다가 잔치를 알게 되는 거지.

입하 : 00대 학보 이런 데에다가 넣어두면 싹 다 가져갈 걸요.

개미 : 하지만 브랜딩이 중요해. 그런데 깔아 놓으면 안 돼. 교보에 깔아 놔야 돼. 멋있게.

다람 : 지금 일단 첫 번째 <인지도를 높이자>에서 현실적인 방안으로 교보문고에 잡지를 깔자. 두 번째로 방송을 타자. 전과자를 나가든가, 뭘 나가자. 세 번째로 우리 스스로 엠버서더가 되자 이야기 나왔습니다.

개미 : 진짜 잔치를 열자. 잔치국수 나눠주는 잔치.

다람 : 무한도전 식객처럼 사람들한테 잔치국수를 대접하는 거지.

브리 : 사람들 지나갈 때마다 “함께 벌이자, 잔치!” 외치는 거야.

쿠이 : 우리 저기에 광고 걸면 안 돼? 유플렉스에.

입하 : 가능해. 왜냐면 우리가 아까 말한 일련의 방법으로 이미 돈을 번 다음이야.

브리 : 주황색 배경에다가 큐알 하나만 띄워. 그냥 그것만 계속 며칠을 나오는 거야. 그럼 사람들이 “저건 도대체 뭐냐” 하고 확인하고 싶어질 걸? 들어 가봤는데 정말 멀쩡한 페이지가 나오는 거지.

입하 : 이거 사이비로 오해받을 수도 있겠는데.

브리 : 너무 막 광고를 하면 오히려 반감을 산다고. 전시처럼 해야 돼, 행위 예술처럼. 그냥 가만히 있기.

 

(800만원 재가 되어 없어지는 소리)

 

개미 : 아트팀한테 시키면 되겠다! 어쩐지 아트 팀(브리, 입하)만 의견을 내더라.

다람 : 잔치 홍보 방식에 지금 한이 많이 맺혔어요.

 


2단계. 총출동! 잔치의 전국 제패 대작전!

 

쿠이 : 브랜딩이 되면 이제 다른 지역으로 범위를 넓히자. 신촌 먹고 다른 대학가 위주로 범위를 넓혀야 더 성장할 수 있으니까.

개미: 그래, 지금 우리가 신촌을 다루는 것처럼 다른 매력적인 지역도 이야기할 수 있잖아. 잔치 신촌, 잔치 성수… 로컬을 전부 먹는 거지.

브리 : 문특에 나가자. 그래야 글로벌 해질 수 있어.

입하 : 근데 문명특급 나가기엔 우리가 아직 좀 작은 듯…

개미 : 일단 서울을 우리가 다 먹는 거야. 대학가 별로 지부를 따로 두고, 신촌이 본부인 거지.

연두 : 어느 정도 커지면 대학생 말고 일반인까지 잔치꾼으로 받아요!

입하 : 이제 잔치에서 같이 일한 건 스펙이 되는 거야!

브리 : 경력에 넣을 수 있어.

개미 : 이 정도로 지역을 늘리면 정부 독립잡지 지원금 이런 거 받아 가지고…

우주먼지 : 청년창업 같이? 

쿠이 : 청년사업 지원금 받아서 열심히 잡지 찍어서 교보문고에 넘기고, 독립 서점에 팔고, 광고 걸어서 규모를 키우는 거야. 

 

(선생님들 컨펌 부탁드립니다.)

 

입하 : 잔치 제주, 잔치 부산 이렇게 방방곳곳에 잔치 만들자!

우주먼지 : 대구는? 우리 잔치 대구도 만들자…

개미 : 음, 나는 잔치 부산, 잔치 제주 이러면 잔치의 정체성이 옅어진다고 생각해. 

브리 : 나도! 신촌에만 잔치가 있으면 좋겠어. 우리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순 있어도, 신촌에 대해서 글을 쓴다는 정체성은 변하지 않았으면 해.

개미 : 아, 난 그거는 아니고… 우리가 신촌의 지역성에 주목하고 있잖아. 그런 것처럼 ‘잔치 해운대’ 이런 식으로 그 동네의 아이덴티티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이면 좋겠어. 

입하 : 그렇게 세분화하면 문제가 있어… 우리 제주도는 시청 앞에서 노는데 식당 한 열 몇 개 있나? ‘잔치 제주시청’이 생기면 플레이스팀이 할 수 있는 게 너무 적어.

개미 : 그럼 다양한 부서를 추가해서 운영하면 되기 때문에 괜찮다고 봐. 그게 문제였으면 이미 잔치 신촌은…….

입하 : 우리 만우절 때 신촌 컨텐츠인 척 다른 동네 소개할 걸!

쿠이 : 오, 정말로 만우절 때 위트 있게 다른 지역으로 진출하면 재밌지 않을까? 

다람 : 어떻게? 

쿠이 : 스핀오프처럼 다른 데로 옮겼다가, 나중에 “사실은 진짜였어”하고 밝히는 거지. 

브리 : 진짜로 진출해보자고. 

입하 : 우리 이쯤 되면 유퀴즈에 나가야 하는데.

다람 : 이 정도로 커지면 유퀴즈 나갈 수 있을 듯. 

입하 : (주)잔치에 홍보 부서가 따로 있어야 할 것 같아. 홍보에 더 박차를 가해야 해.

브리 : 대외협력부가 있어야 돼. 

입하 : 그래, 그런 거. 방송 3사에다가 메일 보내고 섭외해야지. 공격적 마케팅해서 유퀴즈도 나가고, 주황색 야잠 입고 뉴욕까지 가는 거야.

쿠이 : 그러면 이제 잔치 콘서트도 나라 별로 열 수 있어.

다람 : 오, 잔치 콘서트! 잔치 월드 투어! 

우주먼지 : 잔치 코첼라 어때? 크게 크게 가자고.

 

 

입하 : 이거 스케일이 커지는데.

브리 : 잔치 콘서트를 아예 신촌의 연례 행사로 만들어버리자, 신촌 물총 축제처럼. 지역활성화 정책 이런 거랑 잘 연결지어서. 

개미 : 난 근데 약간 잔치 신촌 콘서트는 신촌에서만 했으면 좋겠어. 신촌 콘서트는 신촌에 가서 볼 수 있고, 혜화 콘서트는 혜화에 가서 볼 수 있게 지역성을 살리는 거야. 

연두: 지자체 지원도 받기 좋고, 지역 전통성도 어필하면서.

개미 : 그리고 우리 맛집 탐방도 많이 하니까 망고 플레이트처럼 잔치 플레이트도 만드는 거야. 가게 앞에 망고 플레이트 인증 맛집 이런 거 붙어 있는 것처럼 잔치 인증 맛집도 스티커 나눠줘가지고 붙일 수 있게 해야 돼.  

우주먼지 : 망고 플레이트 주황색 로고랑 겹치는데? 이거 맞나요…?

개미 : 오히려 좋아! 그걸 계기로 인수합병 가는 거야!

 


(To be continued…)

 

입하 : 우리 뻔뻔해져야 해! 또간집에서 삐라 나눠주는 것 마냥 우리가 인증해주는 거야. 그러고 학교마다 에타에 “잔치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찐맛집만 모아뒀잖아?”하고 바이럴해. 

브리 : 맞아. “잔치 인증까지 받은 찐 맛집이더라?” 하면서 후기 올려야 돼. 

개미 : 잔치 맛집 지도를 분기별로 만들어서 그 맛집들한테 나눠주는 거야. 그 가게에 잔치 맛집 지도를 비치해 놓는 거지. 

연두: 실물 잡지에 실으면 좋겠다.

입하: 지난 시즌 맛집 갔던 거 인증하면 선물 주는 이벤트 해도 재밌을 것 같아. 

개미 : 운영진이 정말 열심히 해서 그 잔치 지도에 나온 맛집들이랑 다 제휴를 한 다음에 쿠폰북을 만들어서 방문 인증을 해주면 우리가 무언가를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쿠이 : 그런 다음에 잔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잔치의 영업 비밀> 이런 거 올리면서 사람들을 흥미를 자극하는 거지. 

브리 : 우리 유튜브 개설했는데 회식하는 브이로그 밖에 안 올라와!

다람 : <같이 회식해요, 회식 ASMR> 이런 것만 올라오고…

 

(안녕하세요 밤 9시에 회식하는 동아리입니다.)

 

우주먼지 : 술게임의 진수를 보여주는 거야! 음주가무에서의 흥은 잔치의 진면목이라구!

브리 : 글로벌하게 진출하려면 그냥 그런 거 하면 돼. 한국 대학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술게임 하는 영상 찍어서 올리면 웃기겠다. 우리 잔치 술게임 영상 올리면 다들 앵두 보고 놀랄듯…

*앵두 에디터는 술게임의 제왕이다

 


3단계. 전력! 잔치의 세계 진출 대작전!

 

개미 : 유튜브로 찍은 다음에 진짜 외국으로 나가는 거지. 대한민국 상권 살리기에서 미국 코리아 타운 상권 살리기로 프로젝트 이름 바꾸는 거야. 

쿠이 : 오, 한인 타운.

브리 : 근데 일단 우리 PPL을 좀 가져와야 해. 잔치랑 콜라보 할 수 있는 상품을 우리가 생각 해야 해. 만약에 맥주랑 콜라보를 한다고 치면 맥주 캔에 ‘ZANCHI’하고 우리 로고를 같이 박아두는 거지.  

다람 : 헐 완전 좋은 아이디어 아니야? 

브리 : 그치? 주황색이랑 맥주랑 잘 어울리잖아. 주황색으로 맥주 캔 색 뽑아서 잔치 콘서트나 잔치 회식 때 다 같이 마시는 거지. 

모두 : 좋다! 

브리 : 요즘 제주 맥주 메가박스에 들어왔잖아. 맥주가 편의점이나 술집에도 있고, 이제 영화관에도 있는 건데, 그 맥주 캔에 “ZANCHI” 써 있어봐. 다들 “이거 도대체 뭐냐. 오렌지 맥주냐” 뭐 이러면서 궁금해 할거 아니야. 그럼 이제 그 맥주 캔에 있는 큐알코드로 우리 인스타그램이나 잔치 홈페이지 들어갈 수 있게 해놓는 거지. (칭찬 받고 급발진하는 브리)

연두 : 오…

다람 : 홍보 진짜 잘될 것 같아.

브리 : 아니면 사람들 영화 많이 보니까 영화관이랑 콜라보해서 팝콘통에 ‘ZANCHI’ 하고 로고를 박는거야. 근데 명조체로 잔.치. 박아야 해. 다른 서체는 안돼.  

개미 : 하필 명조야!

입하 : 궁서도 고딕도 아니야. 명조.

브리 : 명조체로 잔치를 한글로 써서 크게 박아야 해. 이렇게 얘기하니까 난 우리가 진짜 사업적으로 맥주 회사랑 콜라보를 했으면 좋겠어. 아니면 우리가 PPL을 넣는 거야. 차쥐뿔에 콜라보한 맥주 PPL로 넣자. 술 들어가는 프로에는 다 넣어. 

 

(잔치 폼미쳤다.)

 

입하 : 그리고 패션도 먹어버리자. 모두 세뇌시켜서 주황색 보고 “살짝 힙한 것 같기도..?” 생각하게 만들어야 해. 

브리 : ORANGE IS THE NEW BLACK.

다람 : (박장대소) 맞아, 맞아!

개미 : 나중에는 주황색이 점차 옅어져. 선만 남게 끔.

입하 : 가끔 왜 유행인 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유명해진 디자이너 브랜드들 있잖아. 그게 우리가 되는 거지. 티셔츠 가슴팍에 적힌 ‘ZANCHI’, 도대체 뭔데? 

브리 : 아, ‘ZANCHI’는 세리프체로 써야 해.

다람 : 디테일 해.

입하 : 모두의 머릿속에 ‘ZANCHI’라는 단어가 반복되고 각인되게 세뇌 시켜.

다람


(이 사람들 위험한 것 같아요…)

브리 : 일단은 우리도 상징을 하나 만들어야 할 것 같아. 마르디 꽃처럼 잔치하면 생각나는 걸 만들어서 각인 시켜야 해.

입하 : 잔치국수.

개미 : 잔치국수를 진짜 추상적으로 아름답게 형상화하는 거야.  

입하 : 머리랑 몸, 2등신에 브이하고 있는 잔치국수 캐릭터는 어때. 

다람 :

(어때요 ㄱㅊ?)

개미 : 절대 안 돼. 느낌 있게 곡선만 냅다 그려놓고 추상적으로 형상화 해야해… 멋이 없어.

브리 : 그리고 모델들 화장도 다 주황색으로 아이라인 그려. 시미 헤이즈처럼.

쿠이 : 무슨 얘기하다가 여기까지 온 거지? 

다람 : 유튜브 개설해야 한다고 하다가? 

브리 : 어. 우리 영국남자에도 나가자. 해외 구독자 많은 유튜브 위주로 나가야 돼.

입하 : 이제 문명특급 나가도 될듯.

연두 : 우리 피플팀에서 해외 인플루언서들 인터뷰 한 번 해야할 것 같은데…

입하 : 톰크루즈 인터뷰 가자! 피플팀이 미션 임파서블 11 독점 인터뷰 따내자. 그쯤 되면 한 11 나왔겠지… 톰 크루즈 한국 좋아하니까 받아주지 않을까?

쿠이 : 할 수 있어. (진격의 피플팀)

우주먼지 : 믿음직하다…

다람 : 아니, 그 정도면 인플루언서가 아니라 그냥 연예인이잖아요…

브리 : 디자인팀에서 잔치 보틀같은 거 만들어서 켄달 제너 이런 셀럽들한테 협찬해주자. 사람들이 에르메스인 줄 알고 들고 다니게 만드는 거야…

입하 : 그런데 봤더니 ‘ZANCHI’인 거지.

쿠이 : 명품 컬러랑 우리 컬라가 겹치니까 좋네. 모두를 착각하게 만들자.

연두 : 와, 우리 성공할 수 있겠다…

 

 

잔치는 도대체 어디까지 성장할 것인가…

이들의 광기, 아니 야망이라면 잔치는 전세계를 넘어 전우주로 뻗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장난스럽게 시작했지만 그 끝은 창대하다… 잔치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신잔꾼이었다.

앞으로의 잔치는 어떤 모습일까? 

그렇게 신잔꾼들은 큰 꿈을 안고, 날은 저물어 간다.

잔치 많관부♥ 

왕 잔치
AUTHOR PROFILE
왕 잔치

잔치의 시선으로 신촌의 장면과 사람, 장소를 기록합니다.

COMMENTS

댓글 1

  1. 량이짜응❤️
    량이짜응❤️ 2023.06.29 18:16

    ㅋㅋㅋㅋ 신잔들 너무 멋있어요.. 잔치 대한민국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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