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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2025 · 12 · 03

캐치마인드, 캐치마이렉처(Lecture)!

Editor 왕 잔치

대학생이라면 한 번 쯤 해봤을 대화가 있다.
“이번 학기 뭐 들어요?”

 

그 후에는 자연스럽게 자기 전공과 교양이야기가 줄줄이 이어진다.

“저는 미학과 미술이라는 과목을 듣는데요…”

“구조역학이라고 전공 수업인데…”

“철학의 이해를 드는데, 이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각자 듣는 과목에 대한 구구절절한 설명이 끝도없이 이어지지만, 사실 말만 들어서는 그 강의가 어떤 수업인지 정확히 떠올리기 쉽지 않다. 듣고 고개를 끄덕여도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번엔 조금 다른 방식을 선택했다.

우리는 설명은 뒤로하고, 역행 해볼 것이다.

 

말로 듣는 수업 소개 대신!

각자의 필기 노트만 보고 어떤 과목인지, 강의 명이 무엇인지 맞춰보는 게임을 시작해보자.

 

교수님의 필체처럼 난해한 수식, 뜬금없이 등장하는 철학자 이름, 그림인지 낙서인지 모를 스케치, 정리된 건지 퍼즐인지 모를 단락들…

 

오직 그 흔적만으로 “이건 무슨 과목이다!”라고 추리해야 한다. 

독자인 여러분도 함께해보자.

주어진 건 우리 팀원들의 생생한 단 한 장의 필기

과연 우리는, 그리고 당신은 필기만으로 그 과목의 정체를 알아맞힐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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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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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잔치

잔치의 시선으로 신촌의 장면과 사람, 장소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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