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 신촌 24시 [예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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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ditor. 데이”]
처음 해보는 것들로만 가득했던 하루를 담았습니다. 아는 사람도 없는 대학교에 혼자 가보는 것으로 시작해, 전화를 걸면 문이 열리던 최첨단 가게를 지나 유난이라 생각했던 술 마시며 글 쓰기까지. 어색해서 집에 가고 싶어질 때마다 고등학교 세계 지리 선생님께서 하신, 안정적인 것이 가장 위험한 것이라는 말씀을 되새기며. 가끔은 나 자신이 전혀 할 법 하지 않은 일을 일부러라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단순히 내 세계가 넓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전에는 이해하지 못할 것 같았던 사람들의 세계도 알게 되거든요. 아름다운 것을 표현하는 예술은, 외형에만 국한되지 않고 결국에는 다른 이들을 포용하고 이해하게 되는 경지를 이르는 것 아닐까요? 우리 모두가 가끔이라도 ‘예술’적인 하루를 보내기 바라며, 데이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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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빈정
노래가 가득한 하루~ 귀여운 토기를 찾는 부분이 특히 재미있었어요.
연대박물관 참 재밌는 곳이죠! 저도 유인원 조각 보고 놀라 자빠진 기억이… 우가우가.
ID:필립
연대박물관 내부를 처음 봤는데 되게 재밌어보이네요. 특히 원숭이 뼈 나오는 부분 인상 깊었어요.
취중 상태에서 휘리릭 써내려 가는 창작의 묘미를 즐기지 못하신 점 딱 하나가 아쉬울 따름입니다.
ID:히로
로또 당첨 후 책방 운영이라… 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품고 있는 꿈인 것 같지요.
처음으로 채워낸 하루가 봄과 참 잘 어울립니다. 그나저나 취중작문은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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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