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NCHI 2026 S/S Yaral Fashion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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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람블라스의 방랑자*
(El Vagabundo de La Rambla)
*람블라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대표 중심 거리.

“바르셀로나 거리를 거닐다 보면
한 번쯤은 마주칠 법한 방랑자 룩.
네온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멜빵바지를 매치했다.
멜빵끈은 최신 트렌드를 수용하여
정형화된 방식을 거부하고 아래로 늘어뜨렸다.
자칫 묻힐 수 있는 하의 위로 핫핑크 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사실 이 룩의 정점은 호랑이들이 포효하고 있는 모자다.
빈티지한 상하의 무드에 더해진 힙한 액세서리는
바르셀로나 거리 람블라스의 방랑자룩을 완성한다.”
– designer 시소
Behind the stage

팬지가 실제로 바지를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다.

포인트 추가를 위해 처음에는
핫핑크 백 대신에 핑크 스카프를 기획했었다.
화려한 셔츠 색에 묻혀 스카프는 탈락.
모델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모델의 방랑하는 포즈
“¡Hola~~! 마치 Bad Bunny*가 된 기분 좋습니다.
우연히 신고 간 로퍼가 잘 맞아 더 웃겼던 경험.
컬러는 이렇게 쓰는 것이구나!”
– model 팬지
*Bad Bunny: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래퍼이자 프로듀서.
하이패션과 캐주얼웨어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자유로운 패션 감각의 소유자.
COMMENTS

고도로 발달한 하이패션이라 벽을 느꼈읍니다.
이거 어디서 여신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