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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2026 · 06 · 03

ZANCHI 2026 S/S Yaral Fashion show

Editor 왕 잔치

 #3.람블라스의 방랑자*

(El Vagabundo de La Rambla) 

*람블라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대표 중심 거리.

 

“바르셀로나 거리를 거닐다 보면

한 번쯤은 마주칠 법한 방랑자 룩.

네온색 스트라이프 셔츠에 멜빵바지를 매치했다.

멜빵끈은 최신 트렌드를 수용하여

정형화된 방식을 거부하고 아래로 늘어뜨렸다.

자칫 묻힐 수 있는 하의 위로 핫핑크 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주었다.

사실 이 룩의 정점은 호랑이들이 포효하고 있는 모자다.

빈티지한 상하의 무드에 더해진 힙한 액세서리는

바르셀로나 거리 람블라스의 방랑자룩을 완성한다.”

designer 시소

 

 

 Behind the stage 

팬지가 실제로 바지를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다.

 

포인트 추가를 위해 처음에는

핫핑크 백 대신에 핑크 스카프를 기획했었다.

화려한 셔츠 색에 묻혀 스카프는 탈락.

모델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모델의 방랑하는 포즈

 

¡Hola~~! 마치 Bad Bunny*가 된 기분 좋습니다.

우연히 신고 간 로퍼가 잘 맞아 더 웃겼던 경험.
컬러는 이렇게 쓰는 것이구나!”

model 팬지

*Bad Bunny: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래퍼이자 프로듀서.  

하이패션과 캐주얼웨어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자유로운 패션 감각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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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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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잔치

잔치의 시선으로 신촌의 장면과 사람, 장소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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