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 혼자특집2 – 이찌멘, 컴인, 모어 댄 위스키
살면서 우리는 혼자였던 적이 얼마나 있을까? 우리는 태어날 적부터 엄마의 뱃속에서 태어나,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사귀며, 함께 하고 있다. 그렇게 사람들과 치열하게…
신촌의 공간과 골목, 오래된 간판과 새로운 얼굴.

살면서 우리는 혼자였던 적이 얼마나 있을까? 우리는 태어날 적부터 엄마의 뱃속에서 태어나,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사귀며, 함께 하고 있다. 그렇게 사람들과 치열하게…

모든 혁신가는 홀몸이다. – G. 무어 우리나라에서 ‘밥 한 번 먹자’라는 말을 말하는 이의 의도와 맥락을 반영해서 영어로 번역하면, 아마 ‘see you…

파이홀은 사장님과 사장님의 오랜 친구가 직장을 다니다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재미 있게 하고 싶어서 문을 열게 된 5년차 파이집이다. 파이홀은 알코올이 넘치는…

신촌에서 인적 드문 곳을 찾으라면 바로 이 학교 뒤편이고, 그곳이 바로 신촌 공항이 있는 곳이다. 여섯시에도 대낮처럼 환했기 때문에 무섭지는 않았지만, 문이…

왜 소중한 건 항상 없어진 뒤에야 소중함을 알게 되는 걸까요. 신촌에서 현금을 쓸 일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밥집에서 카드로 나눠 계산하기 번거로울 때…

대박포차, 연대포, 대포찜닭… 은 아닙니다. 대포, 입니다. 네이버 지도조차도 알려주지 않는 이 곳은 연세로11길 골목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여러 가게들 중 하나다.…

5월. 기말 고사를 치르기 이전에 아직 까지도 남은 팀플(조모임), 과제, 시험 등으로 대학생들은 허덕이고 있다. 대학생 뿐만 아니라 부쩍 말도 안 되게…

신촌 굴다리 앞 빌딩, 맨 꼭대기인 7층에는 독수리 다방이 있다. 분명한 건 카페로서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독수리 다방의 테라스에서…

모조레코즈는 영국의 레코드 라벨로, 폴리도르 레코드의 자회사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모조레코즈를 찾는다면, 이화여대 부근 좁은 골목에 위치한 레코드샵으로 안내해 드리는 게 인지상정. 골목에서…

당신은 언제 행복한가요? 한 곡의 노래로, 한 잔의 차(茶)만으로도 하루의 분위기는 달라진다. 어쩌면 그보다 더한 일상의 시시한 발견으로, 우린 오래 행복할지도. -에디터…

커티삭 하이볼 10.0 바텐더가 메뉴와 물수건을 들고 오자 남자는 메뉴는 볼것도 없다는 듯 스카치 하이볼을 주문했다. “원하시는 브랜드가 있습니까?” 바텐더가 물었다. “딱히…

꽃말이 중간고사라니 뭐니 하는 불평 아닌 불평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와도, 봄날은 봄날이다. 가까이에서 보면 하얀 꽃 같은데 멀리서 보면 옅은 분홍빛이 넘실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