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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의 공간과 골목, 오래된 간판과 새로운 얼굴.

전체 글 · 266
226. 다리 너머의 기쁨에게
PLACE 2024 · 09 · 17

226. 다리 너머의 기쁨에게

때때로 갖은 고고한 척을 하며 상념에 빠진 채 고독을 음미하고 있노라면 역설적으로 외로움을 느낀다. 지금도 거시적인 관점에서 많은 세월을 흘려보낸 것은 아니지만,…

Editor 이도
224. 신촌으로부터, 잔치에게
PLACE 2024 · 06 · 26

224. 신촌으로부터, 잔치에게

마음의 수만큼이나 마음을 전하는 법도 참 다양한 것 같아요. 누군가는 다정한 말을 건네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진심을 담은 편지를 쓰기도 하죠. 그…

Editor 왕 잔치
223. 카레, 히메지 2호점, 쉬어가는 곳
PLACE 2024 · 05 · 29

223. 카레, 히메지 2호점, 쉬어가는 곳

어, 여기야, 여기! . . . . 잘 찾아왔네! 이렇게 만나는 건 오랜만이지? 갑자기 나올 수 있냐고 연락받아서 놀랐겠다. 네가 나와줘서 다행이야.…

Editor 현
222. 신촌 기억 아카이빙 – 신촌(X, Y, Z)
PLACE 2024 · 05 · 15

222. 신촌 기억 아카이빙 – 신촌(X, Y, Z)

공간(空間) 「명사」 「2」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널리 퍼져 있는 범위. 어떤 물질이나 물체가 존재할 수 있거나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자리. 다른…

Editor 수풀
221. 친애하는.
PLACE 2024 · 05 · 08

221. 친애하는.

친애하는 S에게 당신이 동경했던 2024년의 신촌에 여전히 아날로그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 있나요? 연필과 편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남아 있습니다. 당신은 편지를…

Editor 라미
219.〈태흥빙실 리마스터링〉
PLACE 2024 · 04 · 28

219.〈태흥빙실 리마스터링〉

저기요, 여기 있던 맥도날드 어디 갔어요? - 거기는 문 닫은 지 6년하고도 16일이나 지났어요 - 그러면 약속한 사람은 어디서 만나죠? - 다른…

Editor 입하
218. 집을 여행하다, PAO
PLACE 2024 · 04 · 10

218. 집을 여행하다, PAO

프롤로그 우리 모두는 집이 있으나 집이 없습니다. 새들도 돌아갈 곳이 있는데 인간들만 부표처럼 표류 합니다. PAO(파오)는 몽골식 주택인 게르의 중국식 표현입니다. 파오는…

Editor 라미
217. 네가 꿈꾸는 곳의 이름은
PLACE 2024 · 04 · 03

217. 네가 꿈꾸는 곳의 이름은

지금 여기, 서울 지하철 2호선. 출입문 닫습니다. 출입문 닫습니다. 잠시 멍때리다가 못 내릴 뻔했다. 서둘러 이대역에서 내린다. 사람들에게 치이며 두 눈엔 피곤이,…

Editor 현
216. 그리고 지금 여기
PLACE 2024 · 03 · 27

216. 그리고 지금 여기

내가 누군지, 도통 알 수가 없다. 도대체 나라는 인물은 무엇으로 정의되는 걸까? 좋아하는 것, 미래나 꿈, 함께하는 사람들… 변하지 않는‘나’라는 것이 정말…

Editor 도리
215. 식물도 상담이 되나요?
PLACE 2024 · 03 · 20

215. 식물도 상담이 되나요?

상담이 됩니다! 식물도 상담이 됩니다. 이곳 ‘허밍그린(HummingGreen)’에서라면요. 광흥창역 근처에 있는 허밍그린은 여느 꽃집이나 식물 가게와는 달리 평범한 명칭을 취하지 않습니다. ‘식물 상담소’라는…

Editor 수풀